바이든 취임 100일 가장 큰 도전 "중국 전략 재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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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 맞아 가장 큰 도전은 중국 전략을 재창조하는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CNN은 28일 바이든이 세계무대로 복귀하는 과정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세운 '미국 제일주의' 사이에 균형을 잡기 위해 맨 먼저 맞닥뜨리는 것이 중국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트럼프 당시 미국은 중국과 종잡을 수 없는 관계를 맺었으며 협력이 거의 없이 대립적 경쟁구도였다.

CNN은 "바이든의 중국에 대한 자세가 트럼프만큼 과하지는 않지만 아주 다르지도 않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바이든은 지난해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중국에 대해 우연히 미국 우선주의를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바이든은 중국 신장 위구르지역에서 소수민족 학대와 홍콩에서 시민자유를 단속하기 위한 국가보안법 사용을 두고 미 동맹국들을 결집시켜 대 중국 단결전선을 나타내고 있다.

CNN은 그러나 지난주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봤듯이 아직은 바이든이 중국과 함께 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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