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도로 파손 주범' 과적차량 단속…18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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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개설 41일 동안 218명 지원


경기도가 '수원 세 모녀 사건' 대책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개설한 지 41일 만에 218명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까지 긴급복지 핫라인과 120콜센터를 통해 397건의 복지 분야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접수됐습니다.
 
경기도는 218명은 기존 복지제도와 연계해 지원하거나 민간 후원으로 물품 제공을 완료했고, 나머지 179명은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도로 파손 주범' 과적차량 단속…18대 적발


경기도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용인과 평택, 양주 등 3곳에서 과적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중량 적재 초과 차량 등 18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수원·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관할 경찰서,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과적 차량은 10톤 차량 1대가 승용차 7만 대 운행과 같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도로나 교량 손상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지역화폐 사용 의향 81%…혜택 줄면 48%로 감소"


정부가 내년 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 삭감을 결정한 가운데, 현재 6~10% 수준인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또는 할인율이 줄어들 경우 사용자가 대폭 감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도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향후 경기지역화폐 사용 의향은 81%로 매우 높게 나타났지만 인센티브나 할인율이 줄어들 경우 사용 의향이 48%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민의 77%는 경기지역화폐 사업이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고 답했으며, 내년에도 지역화폐 예산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69%가 동의했습니다.
 
 

경기도, 옛 경기도청사 우선 활용방안 수립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 옛 청사 부지에 농산물직거래 장터 등 행사를 유치하고, 각종 시설을 대관하는 등 구청사 우선 활용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김동연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구청사 활용 방안을 마련해 주변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시적으로 입주 가능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를 이달 중 이전해 상주인력을 확보하고, 구청사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아내 외도 의심…엉뚱한 창고 방화한 40대 검거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아내가 인터넷쇼핑몰 광고를 촬영했던 물품 보관창고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인화물질로 범행하는 등의 재범 우려가 있다"며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송모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송씨는 지난 3일 밤 11시쯤 아내 지인과는 무관한 남양주시 한 창고를 방화해 소방서 추산 1억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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