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시리즈가 공개되고 있다. 류영주 기자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에 최대 24만 원을 지원한다.
이통 3사는 7일 갤럭시 S23의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갤럭시 S23·S23+·S23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24만 원이다.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적게는 5만 7500원에서 많게는 27만 6천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 가운데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다. 요금제에 따라 5만~24만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10만~17만원, LG유플러스는 5만 2천~23만 원이다.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며, 개통 개시일 전에 변경될 수도 있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오는 17일 국내 정시 출시된다. 판매가는 기본 모델 115만 5천 원, 플러스 모델 135만 3천 원, 울트라 모델 159만 94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