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 중·고교 교사 726명 선발…남성 4.9%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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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중·고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726명이 최종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총 24개 과목에서 일반 전형 706명, 장애 전형 20명이 각각 선발됐다.
 
전체 합격자 726명 중 남성은 24.8%인 180명으로, 지난해 19.9%에 비해 4.9%p 증가했고, 장애 전형 합격 인원은 20명으로 지난해 27명보다 7명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또한 국립 우진학교 특수(중등)교사 선발을 위탁받아 최종 2명을 선발했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 적응을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임용 전 직무연수를 받은 후,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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