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1132명, 24.8% 줄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황진환 기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황진환 기자
부산은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직전 주와 비교해 24.8% 감소하는 등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부산시는 2월 첫째주(1.29~2.4) 부산의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7925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가 1132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직전 일주일(1.22~1.28) 총 확진자 1만 544명, 일 평균 확진자 1506명과 비교해 24.8% 줄어든 것이다.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2.9%를 차지해 10명 중 3명 꼴이었다.

이 기간 재감염자는 1947명으로 재감염률은 24.6%로 나타났다.

부산의 전체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7만 2017명으로 재감염률은 4.0%이다.

지난주 사망자는 13명, 위·중증 환자는 평균 25.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부산의 신규 확진자는 1398명으로 사망자 4명, 위·중증 환자는 23명이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180만 1665명이다.

한편, 코로나19가 감소세에 접어들고 마스크 의무착용도 일부 완화하자 부산시도 3년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알리는 재난문자 발송을 중단한다.

시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알리는 재난 문자를 보내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

대신 시 홈페이지 코로나19 안내사이트를 통해 확진자 수를 매일 업데이트하고, 방역 상황에 변화가 있을 경우에만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