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에 눈은 내리고…빼빼로·몽쉘은 오르고 [노컷한컷]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이재명, 교섭단체 대표연설… 잘사니즘·주4일 근무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 중 항의하는 여당을 향해 손을 들어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잘사니즘'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새롭고 공정한 성장동력을 통해 양극화와 불평등을 완화해야 '함께 잘 사는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다"며 "성장해야 나눌 수 있다. 국민의 기본적 삶을 기본권으로 보장하는 나라, 두툼한 사회안전망이 지켜주는 나라여야 혁신의 용기도 새로운 성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창원 기자
입춘 한파 한강 꽁꽁
입춘 한파가 막바지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서울 한강이 얼어 있다. 기상청은 지난 9일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0일)보다 30일, 지난 겨울(2024년 1월 26일)보다 14일 늦게 나타났으며, 1964년 2월 13일에 이어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늦은 결빙 기록이다. 박종민 기자
'갈라진 대학가' 尹탄핵 찬반 기자회견 연 연대생들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학생회관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연세대 재학생들 기자회견 뒤로 탄핵을 찬성하는 학생들의 손피켓이 부착돼 있다. 황진환 기자
'尹방어권' 상정 앞둔 인권위 몰린 尹지지자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1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리는 2025년 제2차 전윈위원회를 앞두고 로비에 모여있다. 이날 인권위는 2차 전원위원회에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류영주 기자
인권위 '윤 방어권 보장' 안건 재상정 의결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2차 전원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전원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이 상정됐다. 인권위는 이날 전원위원회를 열어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극복 대책 권고의 건'(위기극복 안건)을 재상정해 논의한 뒤, 수정을 거쳐 찬성 6표(안창호·김용원·이충상·한석훈·이한별·강정혜), 반대 4표(남규선·원민경·김용직·소라미)로 통과시켰다. 류영주 기자
정몽규 "비방·선거 지연 그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 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정 후보는 "선거가 더는 발전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서는 안 된다. 축구계 현안을 외면한 채 협회 불신을 유발하고 국민 우려만 키우는 후보들의 주장만 계속된다면 선거에 대한 축구인들의 관심도 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류영주 기자
윤석열, '변론은 꼬박꼬박 출석'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야6당, 명태균 특검법 제출
야6당 의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명태균 특검법을 접수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배민의 라이더배달료 삭감 규탄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배민의 라이더배달료 삭감 규탄'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군인권센터, 경찰 수뇌부 12·3 내란주요임무 종사 정황 공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12·3 내란 사태의 핵심 관계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시민단체는 박 직무대행을 비롯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에 관여한 경찰 관계자를 내란중요임무종사자로 고발할 예정이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등 경찰 수뇌부 12.3 내란주요임무 종사 정황 공개 및 고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황진환 기자
넷플릭스 '멜로무비'…밸런타이데이 공개
12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밸런타인데이에 공개되는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 왼쪽부터 최우식, 박보영, 전소니, 이준영. 박종민 기자
정월대보름에 내리는 눈
정월대보름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권성동, 헌법재판소 또 항의 방문‥"편파적이고 불공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가 1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항의 방문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의 각종 사건 진행이 편파적이고 불공정하게 진행돼, 정치재판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며 헌재를 항의방문했다. 류영주 기자
'정월대보름' 올해 내 소원은..
정월대보름인 12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청사진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소원지에 소원을 적고 있다. 황진환 기자
'대장동 업자 돈 수수'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법정구속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민간업자들에게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1억 5천만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류영주 기자
尹, '출근은 퐁당, 출석은 꼬박'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이준석·천하람 고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준석, 천하람 의원을 부정부패 의한 업무상배임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롯데웰푸드, 가나·빼빼로·몽쉘 등 평균 9.5% 인상
롯데웰푸드가 오는 17일부터 '가나마일드', '크런키' 등 건·빙과 제품 26종 제품 가격을 평균 9.5% 인상한다. 가나마일드 70g을 2800원에서 3400원으로, 크런키 34g을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몽쉘 오리지널 12입을 6600원에서 7000원 등으로 인상한다. 황진환 기자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05차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김경수 전 경남지사 국회 회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교육장관, 학교구성원 정신건강 관리 및 안전대책 논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학교구성원 정신건강 관리 및 안전 대책' 을 주제로 열린 제66차 함께차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공판 출석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강서지역 첫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마곡점' 오픈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트레이더스) 마곡점 오픈일인 14일 서울 강서구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서울시내에서는 월계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마곡점은 면적이 1만1636㎡(약 3520평)로 축구장 1.6배다.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하남점보다 10% 이상 넓다. 또한 매장 내 13곳에 특판 팝업 매대인 '로드쇼' 공간을 배치해 차별화 요소를 강화했다. 이마트는 주류를 중심으로 마곡점만의 단독 상품을 준비했고 사무용품 품목 수도 대폭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황진환 기자
'불법 촬영' 황의조 1심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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