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공경상남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도 일상 속 안전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식지 '다안전해 경남교육'을 5월 호부터 다양한 언어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단 다문화가정 구성원 비율 등을 고려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버전으로 제공된다.
'다안전해 경남교육'은 안전 정보 등을 알리는 가정통신문형 소식지로 매년 10회 발행해 각 가정에 보급하고 있다.
신승욱 도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안전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외국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지원 언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