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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전공의 추가모집 마감 기한 일제히 연장…복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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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병원 마감 기한 29일까지

연합뉴스연합뉴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 시내 주요 수련병원들이 전공의 추가모집 마감 기한을 잇따라 연장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에 이어 이날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도 추가모집 기간을 늘렸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은 당초 전날까지였던 마감 기한을 29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서울성모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삼성서울병원도 이날까지 원서를 받는다.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전날까지 연장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으나, 이날 오전 공고를 수정해 지원 접수를 계속하고 있다.

주요 수련병원들이 마감 기한을 잇달아 연장한 건 사직 전공의들의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바뀌지 않겠느냐는 기대감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은 당초 마감이었던 전날까지 67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브란스병원은 인턴 142명, 레지던트 566명(1년차 149명·상급연차 417명) 등 전공의 708명을 뽑는다.

세브란스병원은 '2025년도 5월 세브란스병원 레지던트 상급년차 추가모집' 공지를 통해 "5월 전공의 지원서 제출 일정이 29일 오후 5시까지로 연장됐다"고 밝혔다.

다만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전공의 지원율에 대해 말을 아끼며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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