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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신소재산업 육성" 부산시, 탄성소재연구소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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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산업혁신구역 지정해 연구소 설립 추진
내년 말 준공 목표

탄성소재연구소 조감도. 부산시 제공탄성소재연구소 조감도.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산업혁신구역을 지정하고, 이 구역에 글로벌 신소재 연구개발(R&D) 혁신거점이 될 '탄성소재연구소'를 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탄성소재연구소는 첨단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연구소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된 사상구 삼락동 옛 삼락중학교 내에 연면적 3745㎡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연구동 1개와 장비동 1개가 들어서며, 연구실과 회의실, 교육실, 장비분석실, 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업부지를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한 뒤 필지 분할과 부지계약 등을 성사시키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되면 건축 규제특례와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감면 등 혜택이 제공된다.

박형준 시장은 "탄성소재연구소를 첨단 신소재산업의 핵심 연구·개발 수행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역량 있는 연구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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