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공충북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보은군은 기존 360여㎡인 헬스장을 590여㎡로 넓히고, 층고를 높이는 한편, 낡은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등 설비도 교체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일부터 오후 5시에서 6시까지 1시간의 휴게시간을 없애 이용시간을 늘리기로 했으며, 재개장을 기념해 신규 프로그램인 퍼스널 트레이닝(PT) 소그룹을 선착순 모집해 평일 두 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점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