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VIP 격노설'의 배경이 된 지난 2023년 7월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한 인물이자 윤석열 정권 핵심 외교안보 인사인 김 전 차장은 'VIP 격노설' 관련 질문에 모두 침묵한 채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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