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질병관리청은 "3일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7일까지 일주일 간 손상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손상예방의 날은 질병관리청 첫 제정법인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손상 예방에 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손상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1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는 1일이 토요일이어서, 다음 주인 3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7일까지 손상예방주간을 운영한다.
3일에는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2026~2030년)의 비전인 '손상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와 손상 포럼이 열린다. 이어 손상 제로(zero) 안전교실(4일), 대국민 심폐소생술 현장 홍보(5일), 낙상 예방 쇼츠 챌린지 수상 발표(6일),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분과별 합동심포지엄(7일)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