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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α회의'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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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회 3+알파(α)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 총리,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회 3+알파(α)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 총리,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연말까지 유엔에 제출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놓고 김민석 국무총리와 2명의 부총리, 관계부처 장관 등이 2일 모여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국무총리공관에서 '3+알파(α) 회의'를 열고, 그간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 결과를 토대로 실현 가능한 수준의 감축 목표 수립 방안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회의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파리협정에 따라 각국은 올해 안에 2035년까지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준을 세워 유엔에 내야 한다. 파리협정 당사국 195곳 가운데 60여곳이 이미 감축목표 제출을 마친 상태다.

우리 정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6차례 대국민 공개 토론회를 열어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 결과를 토대로 부문별 영향을 추가 검토한 뒤, 공청회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목표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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