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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점심시간 찾아가는 미니방석음악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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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과 가야금 2중주 국악공연으로 가을 정취 물씬한 점심시간 보내

마산회원구청 제공 마산회원구청 제공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지난달 31일 마산회원구청 청사 앞 야외계단에서 구청 직원과 청사 방문 구민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찾아가는 미니방석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과 구민에게 일상 속 문화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직된 업무시간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자유롭고 활기찬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연장소를 열린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관람 시에 의자 대신 방석을 제공하여 색다른 콘셉트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은 한류 열풍을 반영하여 해금과 가야금 2중주 국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 위주로 선곡했으며, '국악그룹 공간'이 '아리랑 매들리', '아름다운 나라', '깊은 밤을 날아서', '골든(케데헌 OST)' 등 총 7곡을 연주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올 한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해준 직원들이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11월 중으로 동 직원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미니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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