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서산영덕고속도로 상주주차장에 대한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해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 5t을 수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정비는 녹지대, 주차장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가구, 생활 쓰레기, 오물통 등 쓰레기를 청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고속도로 전광표지(VMS), 현수막, 모션 감지형 음성 표출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CCTV, 드론 영상 수집 등을 통해 적극 고발 조처할 방침이다.
정병천 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고속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