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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사업 직접 챙긴다"…최태원 회장, SK 美법인 회장·의장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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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배터리 등 북미 전략사업 대응 강화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주최로 열린 '2025 미래경제포럼'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주최로 열린 '2025 미래경제포럼'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미국 내 핵심 법인의 회장 및 이사회 의장직을 겸임하게 됐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9월부터 SK아메리카스 이사회 의장과 SK하이닉스 아메리카 회장을 맡았다.

SK아메리카스는 그룹의 북미 사업을 총괄하며 AI·반도체·배터리 등 주요 사업 관련 미국 정부 대응과 멤버사들의 현지 투자·사업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SK하이닉스 아메리카는 서부 지역 최대 거점으로,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AI 혁신과 미래 기술 발굴·사업화를 담당한다.

최 회장은 대신 지난해 9월부터 맡아온 솔리다임 이사회 의장직에서는 물러났다. 그는 재임 기간 AI 데이터센터·클라우드용 고용량 SSD 중심의 체질 개선을 추진해 회사의 흑자 전환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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