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년 연속 '종합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대상'을 포함해 인터넷 소통대상, 소셜미디어 대상, 디지털콘텐츠 대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도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올해에만 SNS 관련 어워즈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경남TV는 지난해 실버버튼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중 인스타그램 콘텐츠 '경남늬우스' 시리즈는 1950~90년대 경남의 일상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숏폼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통영 갓' 편은 24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