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공내년 여름 충청북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던 음성군이 대회 개최 시기를 가을로 미뤘다.
음성군은 애초 내년 8월이던 제20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개최 시기를 여름철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10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내년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과 탁구, 볼링, 보치아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제65회 충북도민체전은 내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