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 제공광주·전남 경제계가 새해 첫날 힘찬 출발을 함께 다짐한다. 광주경영자총협회와 지역 10개 경제단체·공공기관이 전국 최초로 '노사민정 통합 신년인사회'를 열기로 하면서, 지역 경제계의 연대와 협력에 의미 있는 변화를 예고했다.
광주경총은 "2026년 1월 2일 오전 6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26년 노사민정 통합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조찬으로 '희망 떡국 나눔'으로 시작한다. 이어 오전 7시부터 본행사가 진행되며, 7시 10분부터는 신년사와 기관장 덕담, 건배 제의가 이어진다. 기념촬영은 오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진행해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매년 20여개 협회·단체·기관이 따로 진행하던 신년 인사 행사를 2026년부터 함께 묶은 첫 사례다. 예산을 절감하고, 경제계 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 취지를 담았다. 참석 규모는 지역 경제단체 회원사·기관장·정치권 인사 등 약 2천여명으로 예상된다.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은 "희망찬 병오년 새해를 맞아 10개 경제단체가 뜻을 모았다"며 "역동적인 말띠 해의 기운으로 위기를 넘어 화합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광역시건축사회·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중소기업융합회 광주전남연합회·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지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한다.
광주경총은 "노사민정이 함께 새해를 맞는 이번 행사가 5·18 상생정신을 경제계에 확산하고, 노동 존중·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행사는 광주경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