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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학교공간혁신' 어떻게?…관계자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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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간혁신 사업관계자 배움자리. 충남교육청 제공학교공간혁신 사업관계자 배움자리.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의 학교공간혁신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5 학교공간혁신 사업관계자 배움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배움자리에는 공간재구조화사업과 감성꿈틀사업을 담당하는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건축사 등 학교공간혁신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해, 교육과정과 수업을 담아내는 미래형 학교공간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건양대 의료공간디자인학과의 임오연 교수가 '공간으로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와 학습자 중심 교육 패러다임을 설명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학교공간의 역할과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의 일상과 학습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구성, 지역과 연계된 열린 학교, 회복과 돌봄이 가능한 감성 공간의 필요성이 사례와 함께 소개됐다.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에서는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 지침과 감성꿈틀사업 주요 추진 사항을 안내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재구조화 원칙, 사용자 참여 중심의 설계 과정, 사업 추진 단계별 유의점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학교공간혁신의 의미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모둠별 토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보완과 개선 방향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공간혁신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과정·수업·공간이 함께 바뀌는 과정"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세심하게 듣고, 정책과 지원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수업하기 좋은 학교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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