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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째 맞은 남군산교회 목회자 위로회, 39개 교회에 감동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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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시작된 전통…23회째 이어진 위로의 자리
전북지역 39개 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해 양복비와 식사 대접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들이 남군산교회 위로회에서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작은교회 목회자 부부들이 남군산교회 위로회에서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군산의 한 교회가 농촌교회와 개척교회 목회자부부를 위한 위로회를 23회째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8일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전북지역 39개 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양복비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로회에서 인사를 전한 이종기 원로목사는 "하나님이 우리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이 일을 진행하게 하셨다"며 "많은 분들이 넉넉하지 않지만 기꺼이 목사님들을 위해 동참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봉투에 적힌 남군산교회 성도 이름을 기억하고 기도해 주길 바란다"며 "목회 현장에서 주님의 도움으로 승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종기 원로목사가 참석 목회자에게 양복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이종기 원로목사가 참석 목회자에게 양복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남군산교회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 위로회는 2001년 이종기 원로목사 시절부터 시작된 전통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남군산교회 교인들의 기도와 헌금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양복비용이 담긴 봉투에는 헌금한 교인의 이름이 적혀 있어, 교회는 목회자들에게 이 성도들을 위해 기억날 때마다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종기 원로목사는 참석자 한 명 한 명에게 양복비용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어려운 목회 환경 속에서도 지속되는 남군산교회의 섬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위로회는 지역 목회자들에게 묵묵히 힘을 보태는 남군산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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