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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NFC 기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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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97년 동안 이어진 자선냄비, 복지 사각지대 메워와"
"자선냄비 종소리, 다시금 나눔의 정신 일깨우길"
모금액은 7개 사회복지 분야에 사용, 취약계층·위기가정 집중 지원
12월 31일까지 전국 300여 곳 운영



[앵커]
추운 겨울이 되면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온기를 전해온 구세군 자선냄비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NFC 기부' 도입 등 새로운 나눔 문화를 열어가며 우리 사회를 '희망의 빛'으로 밝히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기자]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집니다.

[현장음]
"2025년 희망의 종소리를 함께 울립시다!"

올해 주제는 '희망의 빛'.  

1928년 명동에서 시작돼 지난 97년 동안 변함없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해온 자선 냄비의 정신을 담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환 대통령비서실 경청통합수석, 오세훈 서울시장, 서영교 국회의원, 허은아 대통령비서실 국민통합비서관, 김도형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박승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나이영 CBS기독교방송 사장, 이경우 휘슬러코리아 대표이사, 원종윤 NH농협은행 기획단장 등이 참석해 자선냄비의 시작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성환 대통령비서실 경청통합수석, 오세훈 서울시장, 서영교 국회의원, 허은아 대통령비서실 국민통합비서관, 김도형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박승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나이영 CBS기독교방송 사장, 이경우 휘슬러코리아 대표이사, 원종윤 NH농협은행 기획단장 등이 참석해 자선냄비의 시작을 축하했다.
시종식 참가자들은 정부의 예산과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메워온 자선냄비을 역할을 돌아보며 올해도 우리 사회 구석 구석을 희망의 빛으로 밝혀주길 기도했습니다.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은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공감과 나눔이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밝은 사회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 우리 사회의 어두움을 함께 밝히자"고 당부했습니다.

[김병윤 사령관 / 구세군 한국군국]
"우리가 울리는 종소리가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이미 내재되어 있는 따뜻한 마음을 다시 일깨우고, 함께하는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 그 중심에 구세군이 있을 것이고, 여러분 모두가 계십니다."

2025년 자선냄비 모금액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여성·다문화, 긴급구호·위기가정 등 7개 사회복지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2025년 자선냄비 모금액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여성·다문화, 긴급구호·위기가정 등 7개 사회복지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박승렬 총무와 CBS 나이영 사장 등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데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무한 경쟁과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오늘날, 사랑의 종소리가 다시금 나눔의 정신을 일깨우고 이웃들의 아픔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랐습니다.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 대통령비서실]
"구세군 자선냄비는 단순한 자선활동을 넘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연대와 돌봄의 가치를 끊임없이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희망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고, 언제나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박승렬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사회·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 전해질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구세군 자선냄비의 그 소리를 듣고 우리 안에 있는 사랑의 마음을, 우리의 사랑의 온도를 꺼내어 줄 때 정말 놀라운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NFC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스마트폰을 통해 'NFC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는 올해부터 NFC 기반 기부 시스템을 도입해 나눔의 문턱을 크게 낮췄습니다.

스마트폰을 교통카드처럼 한 번 태그하는 것만으로 기부가 가능해 현금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올해 말까지 전국 300여 곳에서 진행됩니다.

CBS뉴스 오요셉입니다.


[영상기자 최내호] [영상편집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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