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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는 전략 싸움' 전남교육청, 9일간 '집중 상담 기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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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밤 9시40분까지·토요일도 상담…지역 수험생 지원 강화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홍보 리플릿. 전라남도교육청 제공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홍보 리플릿.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을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9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 상담은 정시 원서 접수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수험생들이 개인 맞춤형 진학 전략을 세우고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기간 동안 파견교사와 대입지원관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확대 운영되며, 토요일 상담도 진행된다. 상담협력교사 상담은 평일(월~목) 오후 7시~9시 40분,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50분 운영된다.

상담은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순천·목포·여수·나주·광양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정시 지원 방향 △대학별 전형 특징 △성적 분석 기반 지원 가능 대학 추천 등 수험생 상황에 맞춘 전략 수립이 중심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정시는 대학별 반영 방식과 환산점수 차이가 큰 만큼 개별 맞춤 전략이 중요하다"며 "야간과 토요일 상담까지 운영되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인 진학 전략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연중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하며, 수시·정시 대비 프로그램, 모의면접,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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