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경남도청 제공박완수 경남지사가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9일 김해시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떡국 배식 지원 등에 나선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는 우선 김해시 북부동 통장협의회의 김장 나누기 행사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한 후 한림면으로 이동해 주민의 불편 사항을 듣고 생활 여건 등을 살폈다.
또, 주거환경 개선 활동 현장을 방문해 주택의 창호 상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 취약 가구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경남도청 제공한림 1구 경로당에서는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떡국 배식 활동을 하며 어르신의 겨울철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박 지사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