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찾은 진짜 산타…여권까지 번진 통일교 파문[노컷한컷]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과일값 고공행진…5년새 105% 오른 귤값
귤, 사과 등 신선과실과 쌀을 비롯한 곡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며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제철 과일인 귤은 26.5%나 올랐고 사과(21.0%)도 급등하며 주요 과일류 가격이 크게 뛰었다. 5년간 주요 식품의 가격 상승률을 보면 귤이 105.1%로 가장 높았다.  류영주 기자
'인사청탁 문자 논란' 문진석, 정청래 대표에 90도 인사
김남국 전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 청탁성 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8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해 정청래 대표에게 허리 굽혀 인사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노사정, 산업안전 첫 공식 테이블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노동안전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한 노사정 대표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류영주 기자
대법원, 사흘간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사법이 나아갈 방향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국민 위한 사법제도 공청회에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사흘간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리며 최근 여당 주도로 국회에서 논의 중인 사법 개혁과 관련해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류영주 기자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사 시작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하는 작업이 진행중인 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 관계자들이 조경 작업을 하고 있다. 청와대로 각 부서의 업무시설을 이전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대통령실은 각 비서실의 사무실 집기와 각종 서류, PC 등 업무용 물품을 이전하는 작업을 이달 말까지 이사를 마칠 예정이다. 류영주 기자
쿠팡 규탄 나선 단체들…경찰은 압수수색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고객정보 유출, 노동자 안전과 생명 방치, 총체적 불법기업 쿠팡 규탄 기자회견' 이 열리고 있다. 한편 이날 경찰은 쿠팡이 대규모 정보 유출 사실을 밝힌 지 열흘 만에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나경원 필리버스터 마이크 끈 국회의장 "국회법에 따른 합당한 조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시작하자 여야 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충돌하고 있다. 이날 상정된 법안과 무관한 내용으로 토론을 이어가는 나 의원을 향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단을 명령하고, 이에 불응하자 마이크 전원을 강제로 차단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 반발하며 소란이 이어졌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직 전격 사퇴…'尹 불법계엄' 후 첫 국힘 사퇴자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의원직 사퇴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마치고 자리를 뜨고 있다. 인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이후 이어지고 있는 불행을 극복해야 한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불법 비상계엄 이후 국민의힘 내에서 '첫 의원직 사퇴자'가 나온 것이다. 황진환 기자
'개인정보 유출' 쿠팡 집단분쟁조정 620명 신청…"최소 30만원 보상해야"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 민변 민생경제위원회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신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쿠팡을 향해 피해자들에게 최소 30만원을 보상하라고 촉구했다. 류영주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장관, 결백 주장하며 사의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전 장관은 귀국 직후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히 응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며 사의를 밝혔다. 이어 "불법 금품수수는 단연코 없었다"고 의혹을 거듭 부인했지만, "해수부와 이재명 정부가 흔들려선 안 된다"며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황진환 기자
박주민, 서울시장 출마 선언…"오세훈의 서울과 다를 것"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기본특별시, 기회특별시' 서울을 만들겠다"면서 출마 의지를 밝힌 박 의원은 "서울은 내란이 일어난 도시이자, 내란을 막아낸 도시다. 내년 서울시장 선거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더 이상 내란 세력이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선거"라며 "이재명의 대한민국과 윤석열의 대한민국이 다르듯, 박주민의 서울과 오세훈의 서울도 분명히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영주 기자
국힘 필리버스터 시작…곽규택 '또 마이크 끄시게요?'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규탄하는 피켓을 두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곽 의원은 지난 9일 본회의에서 벌어진 나경원 의원 토론 중단사태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토론에 나섰다. 지난 9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지만, 나 의원이 가맹사업법이 아닌 패스트트랙 제도 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이크를 끄며 제지하자 여야가 충돌한 바 있다. 윤창원 기자
"이번 역은 성수, 무신사역입니다" 3년간 역명 병기
11일 서울 성동구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역명판에 무신사가 병기되어 있다. 무신사는 10일부터 성수역 역명병기를 시작했다. 이는 서울교통공사가 기업 및 기관 등의 인지도 향상 및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역명병기 유상판매 사업의 일환이다. 류영주 기자
아침기온 하루새 10도 이상 '뚝'…한파주의보
아침 기온이 하루 새 10도 이상 떨어지며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내란수괴 윤석열 중형선고' 촉구
전국민중행동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내란외환 종식과 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갖고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서울 찾은 핀란드 공인 산타 "메리 크리스마스"
한국을 찾은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가 12일 서울 중구 남산타워 앞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알려진 핀란드 로바니에미의 공식 산타는 14일까지 남산타워에서 만날 수 있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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