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우리 경제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런 시기에 기획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은 무거운 책임감이란 말로는 부족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단기적으로 퍼펙트스톰이라고 본다" 며 "더 멀리 보는 길게 보는 기획처, 기동력 있는 민첩한 기획처, 권한을 나누고 참여는 더 늘리는 기획처, 운용 과정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기획처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황진환 기자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인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추모식이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추모식에 참석한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나타난 29일 서울 시내에 미세먼지가 내려앉아 있다. 박종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한 29일 봉황기가 펄럭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긴 지 3년 7개월 만의 청와대 복귀다. 봉황기는 국가수반을 상징하는 깃발로,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곳에 상시 게양된다. 박종민 기자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인 29일 서울역에 디지털 분향소가 설치돼있다. 분향소는 서울역·용산역·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전남도청·KTX 광주송정역·광주시 전일빌딩 245 등에서 29일까지 운영된다. 황진환 기자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감찰부서 개편 검토…자정기능 강화"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감사원 직원의 일탈에 대한 통제가 미흡하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감사원의 자정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창원 기자
고개숙인 이혜훈 "내란, 민주주의 파괴 불법행위…실체파악 못했다" 사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0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들어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후보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옹호 논란과 관련해 "당파성에 매몰돼 사안의 본질을 놓쳤다"며 사과했다. 이어 "내란은 헌정사에 있어선 안될 분명히 잘못된 일이다.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다. 그러나 당시는 제가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저의 판단 부족이었고 헌법과 민주주의 앞에 용기 있게 행동하지 못한 책임은 오롯이 제게 있다"고 했다. 황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근 자신에 대한 논란과 관련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며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에서 받은 호텔 숙박 초대권 이용 논란, 부인의 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 보좌진을 통한 아들의 업무 해결 의혹 등 본인은 물론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전방위적으로 쏟아지면서 사퇴 압박을 받았다. 윤창원 기자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가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로저스 대표는 어제 청문회 과정에서 한국에 허위 정보가 퍼지고 있다며 계속 소리를 높였다. 윤창원 기자
KT, 무단결제·해킹 책임…이르면 오늘 보상안 발표 KT 해킹 사고의 원인은 KT의 총체적인 보안부실에 기인한 것이라는 최종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9일 정부는 "KT가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KT에게 책임을 물어 모든 이용자에 대해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KT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위약금 면제 범위와 고객 보상안을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30일 서울 광화문 KT 본사 모습. 황진환 기자
쿠팡이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보상안 발표한 것에 두고 쿠팡 이용자 등 시민들 사이에서는 "진정성 없는 태도"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3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 쿠팡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번 보상안 가운데 쿠팡 상품 구매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금액은 사실상 5천원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고액 결제를 해야 하는 쿠팡 계열사인 여행·명품 플랫폼에서만 쓸 수 있어 사실상 마케팅 비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박종민 기자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가 의원 질의에 답변 하고 있다. 이날 로저스 대표는 "국정원의 지시로 유출자의 노트북 포렌식을 시행했다는 신뢰할 만한 자료를 제출하라"는 의원들의 요구에 대해 "이는 민간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라고 답했다. 구체적인 자료 제출이나 지시 주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 윤창원 기자
'아듀 2025' 코스피 4,214.17 마감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6.39포인트(p)(0.15%) 하락한 4214.17로 거래를 마쳤다. 박종민 기자
뚝섬·잠원·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 3곳 오늘 동시 개장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내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눈썰매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 18일까지 50일간 뚝섬, 잠원, 여의도 한강공원 3곳에 겨울철 대표 놀이인 눈썰매장을 동시에 운영한다. 황진환 기자
1일 서울 하늘 위로 2025년의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다. 지지부진한 내란 재판이 국민 피로감을 키운 한 해,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정부'를 내세우며 변화의 신호를 던지고 있다. 저무는 해처럼 혼란은 뒤로하고, 새해의 태양이 떠오르길 기대해본다. 박종민 기자
마스가로 시작한 K-조선 '부활'…경제 부활 이끌길 한국 조선업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한국과 미국이 공동 추진 중인 미국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를 통해 외교카드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는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며 세계 선박 수주량 1위 국가로 다시 올라섰다. K-조선의 화려한 부활이 우리나라 경제 부활도 이끌 수 있기를 바라본다. 사진은 지난 4일 불이 꺼지지 않는 울산 HD현대중공업의 모습. 울산=황진환 기자
'적토마'의 해…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을 2026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수출용 선박 사이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에는 국내 조선업의 부활을 발판 삼아 우리나라 경제도 '붉은 말(적토마)'의 폭발적인 추진력으로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은 지난 5일 울산 HD현대중공업의 일출 모습. 황진환 기자
생각을 넘어 움직인다…'피지컬AI'가 여는 2026 에이로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4'의 모습. 2026년, 생각하던 AI의 시대를 지나 생각하고 움직이는 AI의 시대가 열린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보고,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의 시대다. 류영주 기자
2026 '붉은 말'의 기세로 올림픽 향해 전력 질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신년 훈련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떠오르는 태양 앞에서 숨을 고르는 제주마들. 제주도에 서식하는 조랑말인 제주마는 체구에 비해 뛰어난 체력과 인내심을 지닌 말로, 198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관리되고 있다.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는 강인한 체력과 끈질긴 인내로 역경을 이겨내는 제주마처럼, 어떤 어려움도 꿋꿋이 넘어설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해본다. 박종민 기자
2026년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선유교에서 시민들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2026년 첫 거래일,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로비의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2026년 첫 거래일인 이날 오전 코스피는 상승 출발한 직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류영주 기자
이명박, 장동혁에 "국민 보고 정치해야…지금은 화합하고 단합해야 할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 영포빌딩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장 대표를 만나 당내 화합과 단합을 강조하면서 "수구 보수가 돼서는 안 된다. 그건 퇴보"라고 조언했다. 장 대표는 "통합과 단결도 필요하고, 때로는 결단도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민석(왼쪽 여섯 번째) 국무총리와 최태원(왼쪽 다섯 번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자들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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