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밖으로 나온 '소녀상'…평온 되찾은 수요시위[노컷네컷]

8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747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바리케이드를 벗어난 소녀상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1일 수요시위에서 약 6년 만에 경찰 바리케이드를 벗어나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찰은 안전 문제를 고려해 전면 철거 대신 수요시위 시간에 한해 바리케이드를 개방하기로 했다.
소녀상 주변 바리케이드는 위안부 반대 단체의 집회로 훼손을 우려한 정의연의 요청으로 2020년 6월부터 설치됐다. 그러나 최근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가 구속되며 바리케이드 철거 논의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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