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에게 필로폰 등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최모씨가 1일 태국으로부터 강제 송환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25일 필리핀에서 강제 송환된 박왕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마약 공급책이라는 단서를 확보하고 행적 추적 끝에 태국 경찰과 합동 잠복 작전을 펼친 끝에 지난달 10일 불법체류 혐의로 최씨를 검거했다.
텔레그램에서 '청담', '청담사장' 등 활동명을 쓰던 최씨는 2019년부터 필로폰 22㎏ 등 총 100억원에 달하는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등 위반)로 국내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