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다주택 보유 논란과 관련해 "주택 처분 진행 중으로, 계속 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9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다른 주택 처분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한 후보자는 보유 주택 4채 가운데 3채의 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를 최근 매도하면서, 구매 20년 만에 3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주택자 배제 원칙이 왜 국무총리 후보자에게는 예외냐"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한 후보자는 야당의 문제 제기에 대해 "청문회 때 또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한 후보자의 답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