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일의 봉쇄, 30%대 지지율, 용혜인의 버티키[노컷한컷]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서울 밤하늘 수놓은 불꽃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장식하고 있다. 올해 22회를 맞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당신의 빛을 찾아서(Your Infinite Colors)'를 주제로 한국·미국·영국 등 3개국이 참여했다. 류영주 기자
반격 나선 김승원…"한동훈, 청문회 나와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 의혹에 대해 "민원 전달 과정에서는 더욱 신중하게 해야 했다는 점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식약처에 부정한 청탁을 한 적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동훈 의원이 과거 정치권의 외압으로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는 "검찰 캐비닛 정치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한동훈 의원은 청문회에 꼭 출석해 외압을 증명해 보시기 바란다. 관련된 처분을 했던 검사들도 증인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류영주 기자
선관위 특검 출범, '투표지 부족' 등 12개 의혹 조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팀(선관위 특검) 이태한 특검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관위 특검팀은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 넘겨받은 기록을 토대로 12개 의혹을 최장 150일 간 수사한다. 박종민 기자
연설 후 국힘 찾아간 김민석 "본회의장 여야 섞어 앉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7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종료 후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7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종료 후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나누고 있다. 김 대표는 "현행 헌법과 법률의 절차적 정신을 지키면서 시대의 변화와 국민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거창한 정치개혁 말고, 소박하게 본회의 자리부터 섞어 앉자"며 "당별로 말고 가나다순으로 앉으면 어떻겠느냐"고 했다. 이어 "본회의장 한 군데쯤 이당 저당 섞어 앉아 서로 맞장구도 치고, 서로 자기 당 의원 흉도 보고, 함께 진지해지는 것도 해볼 만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황진환 기자
95일 만에 봉쇄 풀린 '올공' 핸드볼경기장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진 8일 경찰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개표소 봉쇄 시위가 시작된 지 95일 만이자, 지난 6월 16일 일명 '올다르크'의 저지로 체육회 차원의 진입이 무산된 지 84일 만이다. 박종민 기자
개표소 봉쇄 95일 만에 사무실 간 체육단체…물품 반출
대한체육회 산하 9개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진입해 장비 및 행정 자료 PC 반출을 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당시 개표소로 사용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은 석 달째 봉쇄 시위가 이어져 경기장에 입주한 9개 종목 단체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사진공동취재단
대한체육회, 석달 만에 '올공' 업무 물품 반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진 8일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경찰의 지원을 받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에 성공한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업무 물품을 반출하고 있다. 봉쇄 시위가 시작된 지 95일 만이다. 물품 반출이 한창이던 오전 9시53분께 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출입문 앞에서 발언을 통해 투표함·투표장비 보관 장소가 이번 반출 구역과 분리돼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특검을 향해 증거 오염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 뒤 조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민 기자
올림픽공원 달려간 장동혁…"반출 과정 모두 촬영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진입해 선거 관련 용품들이 보관된 곳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대한체육회 산하 9개 종목 단체는 장비 반출을 위해 6·3 지방선거 당시 개표소로 사용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진입했다. 경찰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장 대표는 "그동안 (이곳에) 투표함이 보관돼 있었는데 (중략) 특검은 (투표함이) 옮겨진 그날부터 투표함이 전혀 오염되지 않았다는 점을 수사로 밝혀주시고, 투표함·투표용지·선거 관련 자료에 대해 증거수집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의혹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장에 도착한 뒤 10시 21분 핸드볼경기장에서 나왔다. 사진공동취재단
정점식 "李정권, 정치는 히틀러·경제는 차베스·임기는 푸틴처럼"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팬데믹의 합성어인 '잼데믹'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손대는 것마다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며, 특히 "정치는 히틀러처럼, 경제는 차베스처럼, 임기는 푸틴처럼 운용하며 권력자 단 한 사람만을 위해 온 국민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며 정부·여당이 제안한 개헌 논의에 선을 그었다. 황진환 기자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막중한 책임감…조직 안착 최선"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형사사법 체계의 큰 변화 속에서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에 청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현재로서는 곧 있을 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청문회 절차가 잘 마무리돼서 저에게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른 시일 안에 조직을 안착시켜서 국가의 중대범죄 대응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중수청이 아직 인적 구성을 마치지 못해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는 "지금 엄중한 시기인데 이런 시기에 중대범죄수사청이 조기에 안착하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께서 우려가 없도록, 수사 과정에서 억울해하는 그런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류영주 기자
고려아연 최윤범號, 임시주총서 경영권 수성…"주주들이 경영진 성과·노력 인정한 결과"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제53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 측은 "많은 주주들이 현 경영진의 성과와 노력을 인정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2년째 이어지는 적대적 인수합병(M&A) 공세 속에서도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 가치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현 경영진 중심의 거버넌스에 대한 지지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류영주 기자
국회 경제대도약위 출범…최태원 "국회, 플레잉 코치 돼달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9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 에 참석하고 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경제대도약위원회가 대한민국 경제 미래지도와 신산업 생태계를 함께 그려 나가는 초당적 국가 전략 플랫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발전적인 해법을 계속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진환 기자
법사위, 김승원 인사청문회 15일 개최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불기소 처분 결정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법사위는 이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자료 제출 요구 등을 안건으로 올려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다만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은 여야 간사 간 협의를 거친 이후 다시 심사하기로 했다. 황진환 기자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서 30만원대
9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전문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가 추석을 약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30만2500원, 대형마트 39만77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전통시장은 3500원(1.2%), 대형마트는 6350원(1.6%) 각각 오른 수준이다. 류영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첫 30%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취임 이후 처음 40% 아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유권자 101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6.4%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지난달 1~3일 시행) 대비 한 달여 만에 9.3%p 낮아진 수치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0.4%p 오른 62.1%를 기록했고, '잘 모름'은 1.5%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3.1%)+무선 ARS(96.9%)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민 기자
국힘 백드롭 교체 '인사가 망사'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들어서며 백드롭(뒷배경)을 바라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백드롭을 '부정청탁 가족소득당 인사가 망사(亡事)다'라는 문구로 교체했다. 황진환 기자
경찰청장 대행, 동대문서 점검…"수사인력 2000명 보강"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에서 열린 개정 형소법 시범관서 현장 수사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다음 달 2일 개정 형소법 시행에 따라 경찰과 검찰의 역할에 변화가 예정된 가운데 새 체계를 시범 실시하고 있는 일선 경찰관서의 준비 상황을 살피고 수사관들의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수사부서에 1907명을 보강한 데 이어 하반기 인사를 통해 2000여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김 대행은 "필요하다면 추가 충원도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영주 기자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중동 긴장 고조에 기름값 또 오르나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원유 운반선 공격으로 번지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10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이용객이 주유를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김민석, 환경미화원 작업환경 안전 점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0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적환장을 찾아 환경미화원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저상형 청소차량에 탑승해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용혜인, 사퇴 대신 의혹 정면 돌파 "인사청문회 열어달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의혹과 관련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열고 장관직이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용 후보는 "국회의원·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것"이라며 "야당 현역 국회의원을 장관으로 지명한 것은 김대중 정부 DJP(김대중·김종필) 연합 이후 첫 번째 사례라, 관례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과 각종 언론에서 제기한 문제에 조목조목 반박하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해달라"고 요구했다. 황진환 기자
李대통령 영정 등장한 국회 안 집회
10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국민이 심판한다! 국민대회' 한 참석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영정 인쇄물을 들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한 국회 내 집회 논란에 "국회가 극단적 혐오와 갈등의 공간으로 변질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이 의원이 참석한 '국민이 심판한다! 국민대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폄훼 주장이 다시 제기되고 이재명 대통령 영정사진까지 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진환 기자
수채화 같은 '가을하늘'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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