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배우자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돌봄 시설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 후보자는 "가족조합이 아니다. (발달장애) 아이들이 20살, 30살 돼도 저희 아들이 계속 돌봄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지 이득을 위해서, 돈벌이로 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부모님이 나중에 돌아가시게 되면 혹은 아내도 나중에 힘이 없거나 죽게 되면 아이들을 믿고 맡길만한 사람이 아들이라고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