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 1032명을 대상으로 돈 관리가 언제부터 필요한지를 물어본 결과 ‘취업을 하면 바로 시작’이라는 응답이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39.9%가 ‘학창 시절부터 미리미리’라는 응답이 나와,전체 81.7%비율이 돈을 버는 처음부터 또는 그 이전부터 빨리 재테크를 준비해야 한다고 여겼다.
이어 △취업하고 사회생활 적응하고 나서(14.8%) △결혼을 준비할 때(2.7%)△결혼 후에(0.8%) 순으로 조사됐다.
실제 돈 관리를 한 시기 역시 ‘취업 직후부터’라는 응답자가 37.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취업 후 직장에 자리잡고 나서(28.2%) △취업 전부터(23.1%)△아직 관리 안 한다(9%) △학자금 대출 갚고 나서(2.2%) 순이었다.
돈 관리를 어렵게 하는 가장 큰 걸림돌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쥐꼬리만 한 월급’이라는 응답이 전체 응답률 64.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름신(33.6%) △술,친구들과 놀기_주신(23.4%)△재테크 공부 부족(22.4%) △학자금 대출(14.0%)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피 같은 월급을 어떻게 관리할까?
특별한 관리 비법으로는 ‘적금이나 예금으로 안전하게 관리한다’가 응답률 61.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가계부를 쓴다(27.6%) △아직 특별한 관리 비법이 없다(23%)△보기 항목 모두 다 조금씩은 하고 있다(16%) △펀드나 주식 등으로 투자한다(14.2%)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