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펑화망 등 현지 언론은 홍콩 액션배우 성룡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을 직접 해명했다고 전했다.
최근 성룡이 고층빌딩 12층에서 추락사했다는 소문이 현지에서 일파만파 퍼지면서 팬들이 가슴을 쓸어 내린 것.
이에 대해 성룡은 “만약 내가 사망했다면 언론 보도로 공표가 됐을 거다”며 “거짓 소문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3 중국영화제’에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다녀왔다”며 “현재는 베이징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룡은 지난 2011년 3월 말 미국에서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