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송하예, 소속사 계약…성수진과 한솥밥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 출신 송하예가 소속사를 찾았다.


송하예는 ‘K팝스타2’ 방송 당시 댄스 실력은 물론 가창력과 예쁜 외모로 주목받았고 5인조 걸그룹 유유의 멤버로 톱8까지 진출했다. 송하예는 지난달 히트 작곡가 똘아이박(본명 박현중)이 대표로 있는 크레이지사운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똘아이박은 송하예의 넘치는 끼와 가능성을 높이 샀다. 그는 노컷뉴스에 “송하예는 춤 실력과 가창력을 두루 겸비했고 무엇보다 성실함이 돋보인다. 본인이 보컬 쪽에 관심이 큰 만큼 장기를 살려 데뷔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레이지사운드는 앞서 ‘K팝스타2’ 톱10 진출자 성수진과 MBC ‘위대한탄생3’ 톱3 오병길을 영입했다. 두 사람은 26일 듀엣곡 ‘귀뚜라미’ 음원을 발표한다.

똘아이박은 “송하예, 성수진, 오병길 등 오디션 스타들을 대거 영입하고 음악 위주의 기획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3명 모두의 개성이 분명한 만큼, 새로운 프로젝트를 두루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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