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이 아기를 감싸고 다녀 공개되지 않았던 안젤로의 얼굴을 27일 미국 연예 매체 E온라인이 단독으로 공개했다.
최근 유모차 안에 얼핏 안젤로의 얼굴이 찍힌 사진이 공개된 바 있지만, 이번에는 안젤로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포착하는데 성공한 것.
지난 26일 오전 미국 뉴욕시 센트럴파크 동물원에서 찍힌 사진 속 아델은 선글라스와 편안한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한쪽 팔로 흰 모자를 쓴 안젤로를 안고 있다.
지인들과 동행한 아델과 안젤로의 주변에서는 아이들이 놀고 있다.
아이들을 구경하고 있는 안젤로는 카키색 바지에 흰티, 흰모자 차림이다. 이들은 동물들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19일 연인 사이먼 코넥키(39)의 아들을 낳은 아델은 지난 2011년 인터뷰 중 아들을 5명 낳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아델은 아직도 아들의 이름을 공식 공개하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안젤로'라고 추정 보도하고 있다.
해외누리꾼들은 '귀여운 남자애다' '아델과 같은 머리색에 피부색을 가졌다' '눈도 파랗고 너무 귀엽다' '아름다운 모자다' '난 아델이 좋다' '그래도 아델은 직접 아기를 안고 있어 진짜 엄마 같다, 보모가 다 해주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평범한 초보 엄마의 모습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