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노컷뉴스에 “백지영이 오늘 오전 유산해 남편 정석원은 물론이고 가족, 회사 식구들 및 지인들 모두 충격에 빠졌다”고 했다.
관계자는 “유산이란 게 출산과 마찬가지라고 하지 않나”라며 “최소 한 달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정석원을 비롯한 가족들이 백지영의 곁을 지키며 그녀를 위로하고 있다.
지난 6월2일 결혼한 백지영은 임신 초기였던 터라 신혼여행도 미룬 상태였다. 그녀는 결혼 후 임신 소식을 알리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던 터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