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복서 여배우 이시영, ‘무릎팍도사’ 출격

영화 ‘더웹툰’ 홍보차...복싱과 연기 병행 인생 고백

배우 이시영. 이명진기자
국가대표복서 여배우 이시영이 ‘무릎팍도사’를 만난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시영은 내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영화 ‘더 웹툰:예고살인’의 주연을 맡은 이시영은 영화 홍보를 겸해 ‘무릎팍도사’를 찾는다.

이시영은 이 자리에서 연기인생과 복싱선수를 병행하는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데뷔 초 ‘성형미인’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음에도 안면을 강타당할 수 있는 복싱에 빠지게 된 계기, 경기 때마다 일었던 판정시비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 4월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태극마크를 단 뒤 달라진 마음가짐 등에 대해서도 전할 예정이다. 방송일자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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