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bs 타이완 방송은 ‘인내심 강한 아이스크림’이라는 제목과 함께 2시간이 지나도 잘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타이완의 한 주민은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후,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화학 제품 맛이 나는 것을 감지했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그는 실험을 해보기로 결심했고, 31도가 넘는 후덥지근한 날씨에 해당 아이스크림을 상온에 그대로 노출시켰다.
일반 다른 아이스크림은 30분도 채 되지 않아 완전히 녹았지만, 화학 제품 맛이 났던 아이스크림은 2시간이 지난 후에도 조금 녹을 뿐 형태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tvbs는 이 아이스크림에 응고제와 유화제를 과다 첨가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거 완전 몸에 해로운 거 아니야?”, “아스크림이 화학제품 덩어리였네, 이제 절대 먹지 않겠어”, “정말 충격적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