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8월 25일까지 NH 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고부전쟁'은 고부간의 갈등으로 고통받는 한 가족의 이야기다.
작가 김용상의 동명 소설이 지난 6월 출간되기도 했다. 극단 신화와 도서출판 멜론이 공연과 출판의 동시 기획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보려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선우용녀, 전현아, 정소영, 최준용, 이윤선 등 연극과 영화,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친근하고 실감나는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