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3시10분쯤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유니언가와 브로드웨이 지하철 선로 위를 만취상태로 친구 A(26)와 걷던 매튜 제노(30)는 제3궤조 위에 소변을 보다가 감전됐다. 제3궤조는 전기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레일.
제노가 감전된 것을 본 A는 제노를 구하려다 함께 감전됐다가, 지하철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은 인근 우드훌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제노는 사망했지만, A는 회복 중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왜 지하철 선로 위를 걷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