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상회담 대화록 5+5인 열람…합의한 것만 공개" (1보)

여야는 9일 회동을 갖고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열람한 뒤 합의한 것만 공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열람은 여야 각각 5명씩 10명으로 소위원회를 꾸리고, 열람은 국회 운영위원회 소회의실에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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