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지사는 9일 오후 7시 10분 쯤 트위터를 통해 "내가 친박이였다면 나를 이렇게 핍박하겠나"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어서 "작년 도지사 경선때도 그렇게 집요하게 방해 하더니, 일부 친박들의 주도권 다툼이 도를 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사무처 직원 3명이 동행명령장 집행을 위해 9일 오후 6시 20분 쯤, 홍지사의 집무실을 방문해 20여 분간 기다렸지만 홍 지사는 퇴근했다며 받지 않았다.
동행명령장은 증인에게 직접 제시하는 것으로 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