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 덥다 더워...울산 35도까지 올라

울산지역에 연일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울산지방기상대는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4.8도로 이번 여름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에는 35.4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공장이 모여 있는 공단 지역인 울산 남구 고사동 일대는 35.9까지 관측해 36도에 육박하기도 했다.

이 같이 더운 날씨는 내일도 이어지겠다고 기상대는 밝혔다.

내일은 아침 최저 25도,낮 최고 34도로 무더위가 계속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또,일부 지역에는 밤과 새벽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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