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실무회담 남측 단장 교체 예정"

개성공단 관련 후속 실무회담을 앞두고 남측 대표단장이 교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12일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실무회담을 앞두고 남측 대표단장을 맡는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에 김기웅(51) 정세분석국장을 내정했다.

또 정세분석국장에는 이정옥(49) 남북교류협력협의회사무소장이 내정됐다.

개성공단 관련 실무회담 남측 단장을 맡은 서호 현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후속 1급 인사를 앞두고 대기하게 된다.

통일부는 본격적인 개성공단 관련 실무회담을 앞두고 예정된 인사를 앞당겨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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