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점심시간에 인도 동부 비하르주 주도 파트나에서 북쪽으로 80km 떨어진 마스라크 마을 국영 초등학교에서 무료 급식을 먹은 초등학생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8-11살 초등학생 27명과 요리사 등 28명이 파트나 지역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이 중 10명은 중태로 알려졌다.
이 급식은 학교 식당에서 조리됐다.
P.K. 사히 주 교육부 장관은 초동 수사에서 쌀과 밀을 보존할때 사용하는 인이 음식물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니티시 쿠마르 주지사는 조사를 지시했으며, 주 당국은 식품 검시관을 정직처분하고, 해당 학교장을 직무 유기로 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