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15명은누구? 세븐, 상추…KCM은 이달 말 제대

가수 세븐과 상추의 입대 당시 모습 (자료사진/노컷뉴스)
국방부가 18일 폐지를 발표한 연예병사로 복무 중인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현재 국방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 중인 연예인은 총 15명이다. 얼마 전 SBS '현장21'을 통해 안마시술소 출입 장면이 논란이 된 가수 상추와 세븐을 비롯, 가수 이석훈, 슈퍼주니어 이특, 가수 이혁기, 가수 이지훈, 가수 정준일, 가수 김경현, 가수 KCM 등이 있다.


연기자로는 생계유지곤란으로 병역을 면제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입대한 배우 김무열을 비롯, 배우 류상욱, 이준혁, 최재환,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이 있다. 개그맨으로는 김민수가 유일하다.

이들 중 남은 복무 기간이 3개월 이내인 KCM, 김경현, 정준일의 경우 국방부 근무지원단에 잔류시켜 일반 병사와 동일하게 근무하게 된다. KCM, 김경현, 정준일이 해당된다. 특히 KCM은 이달 말 제대한다.

남은 복무 기간이 3개월 이상인 병사 12명 중 징계대상이 아닌 6명은 복무 부대 재분류를 받는다. 숙소 무단이탈, 휴대폰 반입 등으로 징계를 받는 6명은 징계를 마친 뒤 야전부대로 배치받는다. 특히 안마시술소를 들락거린 현장을 방송에 적발당한 가수 세븐과 상추는 강원도 1군 사령부와 경기도 3군 사령부야로 재배치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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