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등 중국 언론은 최근 인터넷사이트에서 ‘우한대 여신’이라 불리는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우한대 여신’은 지난해 우한대 예술연기과에 입학한 황찬찬으로 알려졌다.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사진 속의 이 여성은 강의실로 추측되는 곳에서 얼핏 보면 배우 한가인을 연상시킬 만큼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중국 명문 인민대는 최근 홈페이지에 ‘인민대 여신’이라 불리는 미모의 여대생을 모델로 내걸었다가 그를 보기 위해 접속한 사람들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한대 여신’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여신이네”, “여신들은 왜 다들 전공이 예술 쪽인 걸까”, “외모가 눈부셔서 쳐다볼 수가 없다”, “사진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처음이다”, “인민대 여신의 완패”, “지금 당장 연예인 해도 손색없겠는걸?”, “농구 유니폼 입은 모습 정말 매력 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