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로 안방극장 매혹에 나선다. ‘연애를 기대해’는 20대 청춘남녀의 적나라한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진솔하게 그려낼 드라마로 보아는 여주인공 ‘주연애’ 역을 맡아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춘다.
극중 보아는 매번 나쁜 남자만 만나게 되는 ‘연애 허당’ 주연애로 분해 예측불허의 럭비공 같은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이 보아에게 거든 기대는 남다르다. 관계자에 따르면 보아는 최근 진행된 감독과의 미팅에서 열정적인 자세와 놀라운 흡인력을 보여줬고 감독은 물론 관계자들은 보아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높이 산 것.
‘연애를 기대해’의 연출을 맡은 이은진 PD는 “보아가 이번 작품에 임하는 진중한 열정,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 의지에 매료됐다. 연기자로서의 보아와의 호흡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연기자 보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보아와 최다니엘의 만남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조합이라 기대를 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