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30% 돌파, 조정석·아이유 풋풋 로맨스 通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 지난 21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전국 시청률은 30.1%였다. 이는 전날 방송이 기록한 24.4%보다 5.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지난 3월 9일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30%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매번 30%의 벽에 막혀 좌절해야 했던 '최고다 이순신'은 아이유와 조정석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고조되면서 몰입도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이미숙과 아이유의 갈등이 풀리기 시작해 답답했던 전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 갓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순신(아이유 분)과 신준호(조정석 분)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졌다. 신준호는 이순신을 생각하며 '보고싶다'고 문자를 보내며 연애 분위기를 조성하려 했지만, 이순신은 한참 고민한 끝에 '네'라고 문자를 전송해 신준호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주말드라마 MBC '금나와라 뚝딱'은 18.4%, MBC '스캔들'은 15.5%였다. SBS '원더풀 마마'는 7.5%, SBS '결혼의 여신'은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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