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50대 이상 남녀 직장인 593명을 대상으로 연예인들 중 누구의 몸매를 가장 닮고 싶은지 개방형으로 질문한 결과, 몸매 킹에는 ‘권상우’가, 퀸에는 ‘전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남자 연예인들 중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몸매 킹을 살펴보면 남녀 모두 권상우(남_20.6%,여_15.7%)를 선택한 응답자들이 가장 많았다.
차순위 부터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남성들은 닮고 싶은 몸매 순으로 ▲이병헌(9.5%) ▲차승원(9.1%)▲소지섭(8.6%) ▲원빈(7.8%) 순으로 뽑았다.
반면 여성 직장인들은 권상우 다음으로 ▲소지섭(14.8%)▲차승원(8.0%) ▲원빈(6.2%) ▲공유(5.9%)순으로 선택했다.
여자 연예인들 중 선택된 몸매 퀸에는 ▲전지현이 각각 19.2%(남성) 16.1%(여성)의 표를 얻어 몸매 퀸에 올랐고,다음으로 남성들은 ▲이효리(10.8%) ▲유이(7.5%)▲김사랑(7.1%) ▲클라라(4.6%) 순으로 선택했다.
여성 직장인들은 여자 연예인들 중 닮고 싶은 몸매로 ▲김사랑(12.9%)▲이효리(8/.8%) ▲신민아(5.9%) ▲김혜수(4.4%)를 상위 2~5위에 올렸다.
지난해 실시했던 같은 조사에서는 연예인 몸매 킹&퀸에 ‘소지섭’과 ‘이효리’가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직장인이 생각하는 적정 몸무게를 조사한 결과,남성은 20~30대의 키 175cm를,여성은 20~30대의 키 160cm를 기준으로 제시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여성의 적정 몸무게로 △50.8kg을 제시했고 여성들은 이보다 1kg이상 낮은 △49.4kg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남성의 적정 몸무게로는 남성 직장인들은 △68.6kg를,여성들은 △69.2kg가 적당하다고 답했다.